군산 근처 마땅히 갈곳 없을때 가볍게 갈만한곳 추천! "서천 장항 스카이워크" 서천 장항에 잠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일정을 일찍 끝내고 다시가려다가 바람도 쐴 겸 다녀왔어요! 사실 장항 스카이워크 여러번 많이 가긴 했는데, 막상 도착하고 나니 이미 많이 경험해봐서 그런지스카이워크를 타지는 않고 예전에 어린시절에 보이지 않았던 주변을 천천히 걸으며 즐기기로 했어요..결과적으로, 이 선택이 꽤 괜찮았던거 같아요 스카이워크 입구 근처에서 바라본 바다는 정말 시원하고 탁 트여 있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어요. 철썩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닷가 쪽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어느새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. 중간중간 벤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멍도 때리고, 사진도 찍고,한적한 분위기를 즐기니 이것만으로도..